김충식 해남군수,농가 어려움 타개책 마련한다
김충식 해남군수,농가 어려움 타개책 마련한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6.1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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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품질고급화,농업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 등
김충식 해남군수가 농정현안업무 추진대책 회의를 열고 축산농가
지원과 함께 농업경영 안정자금 특별지원 등의 방안을 내 놓았다

김충식 군수 주제로 11일 열린 대책회의는 친환경농산과와 농산물
유통사업단,농업기술쎈터 등 농업관련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해남군은 우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한우고급육 생산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우고급육 출하장려금을 2,000마리로 확대해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해남군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거세한우에 대해 지원하는
것으로 해남 관내 다수의 한우농가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촉산농가에 대한 사료비절감대책으로 조사료원형결속기
15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고,자가혼합사료배합기와 자가미생물
발효기지원 등 시설개선 사업은 내년 예산에 확보 추진하기로 했다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과 해남 한우먹거리촌 조성.각종 매체를
통한 해남 축산물소비확대 추진도 병행 추진한다

이와함께 화학비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업경영 안정자금에 대한 군비 특별 조기지원과
화학비료대 군비 특별지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해남군은 산지 소 값 동향,축산농가대책 등을 점검 논의해 소비자인
군민은 물론 축산농가에 손해가 없도록 보완대책을 마련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각종 물가상승 등 영농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서도 각종 시책들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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