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무의 환상음악극 이 공연을 펼친다.
달나무의 환상음악극 이 공연을 펼친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7.08.28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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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소재 도서지역을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만나
2017 신나는예술여행 도서지역 순회사업“섬으로간 환상음악극“<달의 선물>”완도군 소재 도서지역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건강한 완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완도와 어울리는 공연 한 편 소개한다.

아이, 어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섬으로간 환상음악극 <달의 선물>이 완도군청 소재 도서지역인 금당도,금일도,완도,생일도,노화도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8월 29일 금당도의 금당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30일과 31일에는 금일도의 금일동초등학교, 금일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올리고, 9월1일에는 완도 금일중학교에서,4일 생일도의 생영초등학교, 13일 노화초등학교,보길중학교, 그리고 14일 보길초등학교, 15일 노화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완도군 소재 도서지역 총 9회의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 8/29 금당도 - 금당초등학교 10:30 a.m.
: 8/30 금일도 - 금일동초등학교 10:30 a.m.
: 8/31 - 금일초등학교 10:30 a.m.
: 9/01 완도 - 금일중학교 10:30 a.m.
: 9/04 생일도 - 생영초등학교 6:30 p.m.
: 9/13 노화도 - 노화초등학교 9:40 a.m.
: 9/13 - 보길중학교 2:30 p.m.
: 9/14 - 보길초등학교 10:30 a.m.
: 9/15 - 노화중학교 1:30 p.m.

기타, 키보드, 잼베를 베이스로 한 어쿠스틱 음악은 작품의 묘미를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각종 소악기들을 활용해 바람소리, 파도소리, 개구리소리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재치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과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이 대화의 시간을 갖는 한편, 극중에서 활용됐던 특수악기들을 직접 연주 해보는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 뿐 아니라, 장래희망과 꿈을 향한 멘토링의 효과까지도 있을 것이로 기대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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