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로부터 3년간 30억 지원 받아
목포대학교(총장 임병선)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올해 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인 권역별 직업능력개발 중심대학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목포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대한조선과 중소협력업체 근로자훈련관련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 뒤 비학위 과정으로 근로자 훈련을 실시하는 권역별 직업중심대학으로 오는 2010년까지 3년 동안 30억을 지원 받는다.
목포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대기업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은 기업,사업주단체,대학이 중소기업과 훈련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보유한 우수 훈련시설 장비 등을 활용하게 된다.
또 컨소시엄에 속한 중소기업 소속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거나 중소기업 현장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 훈련비용, 시설 장비비, 운영비 등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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