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석유 제조공장 차려 놓고 4억원 상당 유통시킨 혐의
산업단지내 유사석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4억원 상당의 휘발유를 판매한 업자 등 2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시 광산구 박 모씨<46>등 24명을 붙잡아
이가운데 3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1명은 불구속입건 했으며 나머지 10명은
행정기관에 조치 하도록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2명은 상호 공모해 지난 3월 14일부터 6월2일 사이
전남 여천과 충남 논산등지에 솔벤트,톨루엔 등 원료를 구입해 공급업자의
주문에 따라 유사휘발유 36만리터<싯가 4억원 상당>를 제조 공급한 혐의다
또 유 모씨 등은 위 제조책들로부터 공급받은 유사휘발유를 인적이 드문곳에서
20리터 용기에 담아 광주지역 일원의 소매상과 개인 구매자들에게 1통당 21,000
ㅡ24,000원씩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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