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관광지 이미지 변신 시도한다
땅끝관광지 이미지 변신 시도한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6.0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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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사업 선정,국비 지원
해남 땅끝관광지가 이미지를 변신한다

해남군이 문화관광부에 공모한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콘텐츠완성 사업이
2008년도 콘텐츠융합형 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돼 1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콘텐츠융합형 관광개발사업은 전국에서 7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는데
국토의 끝과 시작,국토순레의 출발지인 땅끝관광지의 상징성과 차별적인 문화,
신선한 청정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면서 소프트웨어적인 관광지
리모델링을 시도하게 된다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콘텐츠완성 사업은 이달<6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몸,마음,생각의 소생을 주제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스토리델링 자원조사,땅끝 추억,아카이브 구축 등 콘텐츠
개발과 운영,땅끝관광 활성화 추진단구성,땅끝관광지 해설사 육성 등
지역 주체 역량 강화.인력 양성,땅끝 팬클럽조직,땅끝마을 홈페이지강화,체험
안내 지도 제작 등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금까지 땅끝관광지가 땅끝 이미지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부족으로 땅끝 만의 관광정책을 펼치는데 한계를 보여 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콘텐츠완성,사업으로 새로운 땅끝 관광지
이미지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콘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은 매년 기반시설과 콘텐츠가
어우러진 개발사업 추진으로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개발 모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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