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최 2008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 수상
건강의 섬 완도군이 2008년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을 받았다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바른 건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시상제도로 리서치조사와 전문가 심사,현지실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완도군은 스포츠테마파크,해변공원 조성 등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중장기 복지계획을 세워 노인요양시설,도시형 복지쎈터 건립,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노인수발급여사업 시범운영 등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맞춤형 방문보건사업,경로당 건강교실 운영,암 조기검진 사업 과
더불어 의료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덕우도와 모도에 희망의
e닥터 화상 원격진료시스템 구축,도서낙도 주민을 위한 섬마을 야간진료실
운영,무의도서 순회 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완도군은 올들어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역특화 건강형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 돼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전남도의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 했다
완도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
정회원으로 가입했고 5월에는 김종식 군수가 UN 사무국을 방문 반기문
총장과 세계건강걷기도시연맹 창립과 걷기대회 등을 논의한바 있다
김 군수는 UN 방문을 계기로 세계걷기도시염맹이 창립되고 완도군이
세계걷기도시로 선정된다면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 했던
완도는 세계가 인정해 주는 건강의 섬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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