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에 조성
보성군과 기상청은 29일 보성군 영상회의실에서"Global 표준기상관측소"설립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기상관측 협약
보성군에 따르면 Global 표준기상관측소는 득량면에 부지를 확보해
국제적인 표준화를 선도하는 기술기반시설조성과 비교 관측 테스트
베드로의 기능을 수행 할 관측환경을 조성 한다는 것,
보성군 공동협력기상관측소의 주요시설로는 자동기상관측장비 등
첨단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할 계획인데 내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 증가,태풍의 이상한
진로 등으로 인한 기상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기후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보로 양질의 기상정보를 제공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성군은 바다와 연접해 있어 농수특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농사관련 전문 관측이 용의하고,학술연구단지로서 학생과
학계연구생들의 견학장소와 기상 매카,관광코스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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