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재난재해 대비 체계적인 종묘수급 관리 위해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오는 6월 12일까지 내/해수면어/패류 양식 어업에 대한 종묘 입식 양식 재고량 전수조사를 벌인다
효율적인 종묘수급관리와 각종 양식어업의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완도군 관내 어/패류 양식 해수면 양식장
487건 4,303ha 육상 양식장 501개소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가두리,육상수조식,축제식,연승수하식,복합양식 등
어업면허/신고된 어패류 양식업에 대해 행정.해양수산사무소
수협과 합동으로 현지 확인에 의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종묘입식량은 어류 250g미만. 패류 3cm미만으로 품종별, 입식일,
종묘구입처,수량 등 증빙서류 확인하고, 재고량은 어류 250g미만,
250ㅡ500미만, 500ㅡ1kg미만, 1kg이상, 구분 조사를 한다
패류는 3cm미만, 3ㅡ7cm미만, 7ㅡ10cm이상으로 구분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 해상가두리의 해면양식표준사육기준과
시설물 노후 등을 중점 점검하고,육상수조식과 축제식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여부 조사를 병행실시 한다는 것,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현장확인을 통한 합동조사로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실시 하는 것으로
어업권자<어촌계장>는 어업인에게 널리 알려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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