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하,친절서비스 실천,시설개선 등 활어판매 중가
강진 마량 20개소 횟집 업주들이 자율결의대회를 열고 회 가격에 대한 거품을 빼고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 획기적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강진 마량의 활어횟집연합회는 낡은 수족관을 바꾸고 원산지 표시는 물론 횟집마다
제각각인 회 가격을 밑반찬과 매운탕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광어,농어,우럭 등을
kg당 3만원으로 일괄 통일시켰다
또 회 포장은 2만원으로 맞추고 강진군 로고가 새겨진 위생복을 착용하는 등 자연산
활어의 맛과 왕같이 모시는 서비스 그리고 가격 할인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진 마량항은 06년 170억원을 들여 환상적인 시설을 갖춘 미항 관광지로 탈바꿈
했으며 주위에는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마량까막섬 상록림과 마량ㅡ고금간 연륙교가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