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사료값 고민 한우농가 살리기 나서
해남군,사료값 고민 한우농가 살리기 나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5.18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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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체보리 등 500ha 재배,조사료 공급
해남군이 한우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해남군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과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축용 조사료 재배 확대로 농가 고민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

수입개방에 따른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해 경종농가와 축산농가를 연계해 올해 500여ha 농경지에 총체
보리 등 조사료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를통해 총 1만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할 예정으로 값비싼 배합사료
사용을 줄여 생산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질 좋은 한우 생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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