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추미애 당선자가 15일부터 3일간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한다.



통합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추 당선자는 15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전남대에서 ‘21세기 세계화와 한국경제의 진로’라는 주제강연을 한다.

이어 16일에는 목포에 내려와 동명동 종합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여수로 이동해 해양엑스포 홍보관을 찾는다.

광주·전남방문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무등산 산행에 이어 오후에는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상경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민주당은 오는 7월 6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 등을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