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3억1,000만원 상당 1만7천여Kg
중국산 마른 김을 수입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해외로 수출판매한 판매업자가 해경에 붙잡혔다
완도해경은 전남 장흥군에 사는 L 모씨<50>등 2명을 붙잡아 대외무역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L 씨등은 지난 06년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마른 김 1만8천871kg을 국내에서 가공 원산지를
한국으로 허위표시해 1만7천700K<시가 3억1,000만원>을 해외로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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