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 생활민원 38,7%, 허위/오인신고 2.3%
광주경찰청 관내 올해 112 신고건수는 3월말까지 3만6,356건으로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1,963건>가 감소했으나 생활민원은
1만4,191건으로 전체의 38,7%를 차지했고,허위/오인신고는 835건
<2,3%>으로 작년 대비 0,1% 증가했다
특히 112 신고 내용 가운데 형사범은 9,275건<25,3%>, 교통사범은
7,814건<21,3%>으로 감소 추세인 반면 생활민원과 허위/오인신고는
지속 증가 추세<작년 대비 1,3%증가>에 있다
112 신고는 범죄 신고로 신속한 접수와 출동이 생명인데 허위/장난
전화와 비범죄성 생활민원 신고는 범죄 신고의 신속한 접수를 불가능
하게 하고 불필요한 신고 출동을 야기해 경찰이 중요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없게 만든다
이에따라 광주경찰청은 불필요한 신고를 자제 시키기 위해
광주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홍보문을 게시하는 한편 공중파
유선방송 등을 적극 활용해 내실 있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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