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명예경찰 "누리캅스"위촉
인터넷 명예경찰 "누리캅스"위촉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4.26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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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전문성 갖춘 분야별 인재 12명 신규로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제2기 인터넷 명예경찰"누리캅스"
12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4월2일 경찰청 수사국 주관으로 지방청 도시지역 경찰서
위주로 발대해 전국적으로 총 2,667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제2기 누리캅스는 박문수 회장 등 기존회원 8명을 재위촉하고
기업인 IT사업자와 종사자 공무원 이공계 경찰학과 학생 등 다양하고
전문성을 갖춘 12명을 신규로 위촉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구성도 제1기 때와 달리 목포 여수 나주 장성 영광 등
전남지역 거주자들이 두루 포진돼 앞으로 인터넷범죄 신고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법질서 확립운동 전개 등 발전적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헌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터넷은 세대간 의사소통
신속한 정보처리 등 많은 장점이 있는 반면 악성 언어폭력 등 독소적
요소들이 널려 있다며 누리캅스의 적극적인 활동과 사이버수사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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