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청정 진도로 만들자
다시 찾고 싶은 청정 진도로 만들자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4.2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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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해수욕장 등 바닷가 대청소,우수어촌계 인센티브제 실시
진도군이 오는 5월5일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진도군은 주요 관광지와 서망항 등 해안가 전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군청담당 실과소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97개 어촌계와 40여개 유관기관 공직자 등 2,000여명이 해안가
공터 등에 방치된 해안쓰레기 수거와 관광지 정화활동 어촌마을
주변에 쌓아논 어구 어망 등 200여톤을 수거했다

진도군은 앞으로 해안과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밀려든 어구 어망 등
해양쓰레기에 대해 주기적으로 바닷가 대청소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진도군은 삶의 터전인 바다를 어업인 스스로 가꾸고 살린다는 의식
전환과 생활속의 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바다청소
우수어촌계 인센티브제"를 추진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실시하는 바닷가 대청소는 해양폐기물 수거량,
어업인의 참여율 등 바다청소 실적을 매월 평가해 연말에 9개 우수
어촌계를 선정,군수표창과 함께 1,4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편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관광과
휴식을 즐김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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