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구속/4명 불구속 입건
노상에 주차된 중기를 훔치거나 빌린 렌터카를 개조 편취해 온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고물상업을 하는
김 모씨<46>등 7명을 붙잡아 3명은 상습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4명은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동안 광주등지에서 렌터카 회사의 고급승용차 4대를 반환의사
없이 빌린뒤 야산등지에서 GPS 제거 후 번화판교체,차대번호,차량
등록증을 위조해<1억1천만원 상당>편취한 혐의다
또 2004년 6월23일과 2008년 3월27일 노상에 주차해논 고급승용차와
지게차 등 중기 2대<시가 3,400만원 상당>를 훔친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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