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낙월․고흥 봉래 등 7곳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전남지역에 7곳이 선정됐다.따라서 국비 4억7천700만원을 확보하는 등 3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하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독서진흥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한 ‘2008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영광군 낙월면,신안군,여수시 경호동, 순천시 대주피오레아파트, 고흥군 봉래면과역면 등 5개 시군 7곳이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리모델링을 비롯 도서구입과 컴퓨터 시스템 구축 등에 국비가 지원돼 지역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읍면동 마을 단위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식정보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문예진흥기금을 재원으로하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