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0억원 들여 내년말 준공
완도군 노화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노화읍 산양진에서 양하리, 이포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2,600m가 2차선으로 확,포장된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이도로 확장 포장공사는 올해 중앙정부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아 1차로 600미터 공사를 마치고 잔여 구간도 특별교부세
7억6천만원을 신청중에 있다.
완도군은 교부세 등 모든 제원을 총 동원해 내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구간 도로는 민선 1/2기<2000ㅡ2001년>때 군민 하나되기 하나로 추진했던 동천항
개발계획에 묻혀 개발되지 못했으나 민선 3기 김종식 군수 취임 이후 산양진 항을
개발해 땅끝관광객을 노화와 보길을 거쳐 완도 화흥포 항으로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었다.
또 산양진에서 북고 삼마리 도로 확 포장공사에 이어 산양진에서 양하리를 거쳐
이포리를 연결하는 도로 확 포장공사도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 공사는 2007년 노화ㅡ보길간 연도교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되므로 해남땅끝을
찾는 관광객이 노화읍과 보길면을 관광하고 완도읍으로 연계되는 관광일주도로
코스개발과 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