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관내 242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 가는 대화방을
운영한다

진도군이 현안문제와 애로사항을 사전에 듣고 폭넓은 대화를 실시
군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등 최근 찾아가는 대화방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대화방을 통해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1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안내,올해 진도군이 추진하는 현안사업,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진행 상황,민선4기 국비확보 상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상황을 군민들께 알렸다

특히 기존에 실시하던 단순 통보식의 반상회 방식을 탈피해 군정
설명회에서 건의 됐던 현안사항 등을 파악,진행상황과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찾아가는 대화방의 상시 운영과 오지낙도 주민
과의 대화,각종 사업장,농 어업 현장,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과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주민의 불편을 찾아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