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경계초소/비상대책 상황실 확대 운영 등
강진군은 인근 영암군 신북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경계초소와 비상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 하는 등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강진군은 10일부터 성전면 월남리 풀치터널 앞에서 군계 방역초소를
운영하는 한편 15일부터는 움천면 월곡리 돈밭재에 1개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예비비 6천만원을 긴급 투입 해 닭,오리
사육농가에 소독약 1,020kg을 추가로 공급했다
또 공동방제단 30개단과 군/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2대의 소독방제
차량을 동원 닭,오리농장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관내
41개 닭,오리 사육농장을 집중관리 농장으로 지정해 16명의
예찰요원을 동원 1일 1회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은 닭,오리 사육농가도 자율적으로 농장 소독과,출입차량,
사람의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 되는 조류발견 즉시
군과 축산기술연구소 등 방역기관에 신고 할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도에서 5분이내에 사멸
됨으로 닭,오리 고기를 익혀 먹으면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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