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내년 해양수산사업비 1,463억원 확정
진도군,내년 해양수산사업비 1,463억원 확정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4.1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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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등 경쟁력 품목 기업화,어촌복지 등 공공사업 중점 투자
진도군은 내년도 해양수산사업비 1,463억원을 확정하고 51건의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진도군은 수산물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노령화 되는 어촌현실을 감안해 해양수산 사업의
기반조성과 편익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복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의 기업화 규모화 사업 13건에
69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주도록 전남도에 요구했다

지역 현안사업인 공공 부분 확충을 위해 7건에 384억원,해조류
닻 시설 등 수산업 기반시설 지원사업 30건에 301억원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전복 종묘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진도 참전복을
전국 제1의 전복생산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참전복양식 특산단지와
진주전복 산업쎈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촌환경 개선을 위해 어장정화사업 등 수산기반시설과
낙도 주민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억원을 지원해 140톤급
차조선도 건조한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취임 이후 해수부를 방문 팽목 연안항 개발
사업비 지원을 지속적인 건의로 2007년 10웍원,올해 100억원,등
200억원의 예산을 신청하는 등 수많은 사업비를 확정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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