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2.0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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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폭설피해 농가에
지난해 폭설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해남지역 피해농가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폭설로 해남군 관내 1,689가구가 주택피해와 함께 비닐하우스 피해
등으로 60억원 상당의 피해를입은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 등 전국에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는 것.

서울특별시청에서 585만원 상당의 의연품이 답지 한데 이어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성금 400만원과 60여만원 상당의 의연품을, 서울 중량구청에서 성금 1천만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주시지부에서 45만원 상당의 의연품을 보냈다.

또 해남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회 최정규 의장 등 의원들이
200만원의 성금을 보내 왔고 경상북도 영천군청에서 655만원 상당의 의연품을
보내왔다.

특히 재부산향우회<회장 인승기>회원들이 200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해 훈훈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답지된 성금 품을 폭설피해로 삶의 의욕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농가에 전달해 재생의 밀알이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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