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
목포 갓바위에 해상보행교가 들어서고 주.야간 유람선이 운항을 시작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갓바위를 바다 쪽에서 직접 볼 수 있는총 길이 298m,너비 3.6-4.6m의 해상 보행교가 10일 개통했다.
총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된 해상 보행교에는 경관 조명이 설치됐다.
야간 경관을 해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야간 유람선도 이날 취항했다.
유람선은 196t '스타마리너호'(정원 203명)로 레스토랑,노래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람선은 평화광장 갓바위선착장을 출발해 문화예술회관-삼학도-여객선터미널- 목포수협- 대반동(신안비치호텔)- 목포해양대학교- 고하도(용머리)- 학섬- 대불항- 영산호를 거쳐 돌아오는 1시간 코스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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