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강진 독립만세 26일 열사 뜻 기려
일제치하였던 1919년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독립만세 운동의 강진 행적을 기리는 뜻 깊은 기념행사가 열렸다
강진문화원<원장 원용호>이 마련한 제4회 4/4강진독립만세 재현
행사는 1919년 강진 장날인 4월4일 오승남 선생을 비롯한 26명의
의사가 주동이 돼 일제에 항거했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다
특히 1919년 강진의 4/4독립만세 운동은 전남지역 최초이자
4천여명의군중이 함께 했던 최대의 만세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9시 강진읍 남포마을 3.1운동 기념비 헌화에 이어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1,300명 군민의 대규모 시가행진이
절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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