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4월5일과 6일 이틀동안 일정으로 구석구석 찾아가기
온라인 이벤트"슬로우시티의 고장 청산도와 완도"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투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120명을 선정,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선정된 청산도와 해양관광 1번지 건강의 섬 완도 투어가 선정돼 봄기운이 완연한 청산도의 멋과 완도의 맛을 흠뻑 느끼고 갔다

여행 첫째 날에는 드라마 해신 의 소세포 세트장,지난 2월 개관한 장보고 기념관과
장도 청해진 유적지를 관람했다

둘째 날은 청산도 슬로우시티 투어 행사로 하마비,고인돌,청룡공원,청계리 사장터,
구들장 논,상서리 돌담길.드라마,봄의 왈츠,영화,서편제 촬영지 그리고 유채꽃이
만발한 가고싶은 섬 청산도 4월의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전국 제일의
유채꽃 단지조성과 주요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2일부터 4일까지 2008 완도장보고축제가 완도항 일원에서 "해신의 바다에서 춤추는 빛의 환타지"란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