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 전복주식회사 설립 의견 모아져
완도에 전복주식회사 설립 의견 모아져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4.0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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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대표 등 12명으로 주식회사 설립 추진위 구성
전남도와 완도군은 3일 완도군 금일읍 공공도서관에서 전복양식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주식회가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회사설립 추진위를 구성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백은영 박사와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쎈터
박철지 박사.교보증권 이석봉 대리 등이 참석,전복산업의 발전방안과
효과적인 기업화 기법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또 참석한 어민들과 토론을 통해 전복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주식회사 설립이 절실 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복주식회사는 전국 생산량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도내
전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수산업의 발전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설립하기로 했다

이날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를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주식회사 발족을 위한 양해각서를 전남도와 체결한 뒤 12월까지
자본금 100억원에 1천여명의 어업인이 참여하는 주식회가 설립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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