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함 호송 대책 마련
총선 투표함 호송 대책 마련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4.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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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9일 총선 기상악화 등 대비
완도해경은 오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완도해경은 선거일 경비함정 12척을 연안경비 구역과 내해경비
구역,취약 항포구 등에 분산 배치해 투표함의 안전한 호송과
경계강화 근무에 들어간다

투표가 끝나는 9일 오후6시부터는 완도군 금일 생일 항로,노화
소안 보길 항로,고금 약산 항로,청산 항로,금당 항로 등의 투표함을
수송하는 5개 항로의 여객선 5척에 대해 경비함정을 근거리에 배치해
호송경비를 펼칠 예정이다

그러나 기상이 나빠져 여객선이 수송을 하지 못할 경우 해경정이
직접 투표함 수송업무를 맡게 된다

또 차질 없는 투표함 회송을 위해 경비구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호송경비대책반을 구성 투표함이 육지 개표장까지 안전하게 도착
할 때까지 비상근무 하고 기상악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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