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있는 업체에 컨설팅·자금 지원
전남도가 올해부터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규사업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따라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아이템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 6개월 이내의 소기업과 소상공인, 또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아 창업하는 업체이며 총 융자규모는 100억원으로 매분기 25억원씩 지원한다.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종은 5인 미만, 제조업·운송업·광업 분야의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가 신청이 가능하고 무도장·오락업 등 사치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정책과장은“소상공인지원센터와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창업컨설팅과 신용보증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어 도내 소상공인 창업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729-0632) 또는 전남소상공인지원센터(741-4153)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과 지원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