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비치발리볼 등 22개 종목 4만명 참가
제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26일부터 4일 동안 목포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요트,비치발리볼 등 22개 종목에 전국에서 4만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전남도,목포시가 공동개최하는 올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평화광장,유달 유원지,외달도 등 목포앞바다 일원에서 요트,핀수영,비치발리볼, 카누, 트라이애슬론 등 5개 정식종목과 수상오토바이, 드래곤보트 등 4개 번외종목이 펼쳐진다.
또 고무카약,레프팅,갯벌체험 등 13개 체험종목 등 다양한 경기도 열린다.
목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70억원을 들여 삼학도 인근에 마리나시설을 설치하는 등 경기장시설 개보수와 숙박을 비롯한 관광편의시설 정비 등 성공적인 개최를 3월부터 본격 준비에 나섰다.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스포츠 인구 저변확대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회 대회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2회)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