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성전리 일대 13만제곱미터 부지에
강진군은 성전면 성전리 일대에 대규모 화물자동차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단위에 물류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강진화물
자동차 물류단지는 총 사업비 50억원 가운데 15억원을 지원 받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토지매입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물자동차운송업체와 운송주선업 차고지와 사무실,휴게소,화물의
환승시설,택배사무실 등이 오는 2009년까지 들어서면 남부지방의
화물 물류기지로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강진 화물공영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그동안 화물차 차고지 확보가
어려워 어려움을 겪었던 운송업체의 경영난과 화물운전자의 처우
개선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 서남권 대형화물업체가 강진군으로 유입돼 현재 24개 업체
800여대의 차량들이 주사무소를 강진으로 옮겨와 재정수입이 증대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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