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위해
13일 오전10시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전남경찰은 모든 선거사범에 대해 정당 지휘 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단속한다는 방침을 세우고,금품과
향응제공 등 금전선거 행위와 후보비방,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단속한다

또 흑색선전 행위,자치단체장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불법사조직 설치운영 행위,선거폭력과 선거질서 교란행위 등을
5대 선거사범으로 선정,집중단속을 벌이기로 방침을 정했다

경찰은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한 선거사범 단속을 범국민적인
질서회복운동 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신고보상금을 최고 5억원까지
지급하기로 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112나 경찰관서 홈페이지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 보다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단속활동을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