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신호연도 보고 가세요
명량대첩축제, 신호연도 보고 가세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6.09.0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공룡박물관, 이순신 장군‘전술비연’전시회 열려
명량대첩 축제를 앞두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활용했던 전술비연(신호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1일부터 한달간 기획전시실에서‘충무공 이순신 장군 전술비연 특별전시회’를 연다

명량대첩 축제 시기에 맞춰 대한연협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순신 장군이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신호연 6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술비연’은 통신수단이 미비했던 조선시대, 전쟁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사용했던 신호연으로, 각각의 연마다 신호(암호)를 의미하는 문양과 색상이 새겨져 있다.

전시회에서는 전술비연 외에도 태극연, 방패연, 색동연, 가오리연 등 300여점의 다양한 전통연과 30점의 얼레가 전시된다.

명량대첩축제는 9월 2일~4일까지 해남 우수영 울돌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