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조합원에 출자금 배당 전망
해남군산림조합이 경영개선 대상조합에서 탈피했다해남군산림조합은 2001년도 금융사고로 49억5천만원의 손실금이
발생했으나 07년말 4억700만원의 결산 손익금 달성으로 금융사고금
잔액을 정리한 후 2억2천800만원의 자본금 적립과 5천800만원을
08년도로 이월하게 됐다는 것,
해남군산림조합은 금융사고 여파로 계통기관으로부터 경영개선
대상조합으로 분류 돼 상여금 반납과 기타 경상비 절감,조합원
가입확대,자체사업 개발 등 08년까지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요구
받았다
07년에는 어려운 산림조합을 살려야 한다는 각오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수주받은 산림사업의 완벽한 시공으로 대내외 신뢰도
제고와 산주 조합원을 위한 산림 경영지도 강화,나무/꽃 시장을
년중 상서화 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임직원의 상여금 100% 자진반납 등 1억5천400만원의 사업관리비
예산 절감과 신용사업 활성화,연체채권 감축 결과 총 대출금 연체
비율 8,9% 달성과 06년도부터 2년연속 산주 조합원 확대 가입등으로
흑자조합이라는 경영성과로 경영구조 개선 대상에서 탈피했다는 것,
해남군산림조합은 올해부터 조합원에 기필코 출자 배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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