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과일 영암무화과 웰빙명품 반열에
신비의 과일 영암무화과 웰빙명품 반열에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2.03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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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제43호로 등록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영암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영암무화과가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공인받은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 됐다



지난달 31일 영암군과 영암무화과 생산단체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등록 신청공고가 완료 됨에 따라
보성녹차,무안양파,광양매실 등에 이에 제43호로 최종 등록 됐다는 것,

특히 영암무화과의 품질은 무화과 재배농가들의 경험과 재배기술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자체의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을 받아
지리적 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된 것이다

영암무화과는 맑은 물과 풍족한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와 열량이 높고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허준의 동의보감도 예로부터 민간의료 약으로
사용해 암과 변비,부인병,활력회복 등에 좋다고 기록 돼 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앞으로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기반정비,혁신역량 네트워크 구축,지역공동 브랜드화와
유통체계 일원화 등을 통한 영암무화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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