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내정으로 다산회 주목
한승수 총리 내정으로 다산회 주목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8.01.31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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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회당 1999년 강진군에 무상 기증
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으로 다산회<회장 조순>와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다산회당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총리 내정자는 1982년 조순 부총리 등 경제학교수들이 주축이 된
모임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실학사상을 지금이 시대에
구현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1983년에는 다산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다산회당을 건립 했고,이곳에서 다산의 유적과 유물
그리고 사상 등을 통해 다산학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다산회원은 조순 전 부총리,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김적교 한양대
명예교수,윤석범 전 동아대총장 등 당시 경제학계를 중심으로 한
전국의 교수들로 구성 됐다

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 등 다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1983년 건립 운영해 오던 다산회당은 1999년 전남 강진군에
무상 기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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