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연령 낮아지고 유병율과 치사율 높아져
해남군보건소가 내혈압 내혈당 알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는 고혈압과 당뇨 등이 뇌졸증과 심장병 등 심/뇌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최근 평균 발병연령이 53세로 낮아지고
15분마다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유병율과 치사율이 높아지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관내 고혈압 환자는 모두 1만1천436명<30세 이상
주민의 19,9%> 당뇨환자 6천286명<30세 이상 주민의 10,9%>으로
노령화로 인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따라 해남군보건소는 30세 이상 전주민을 대상으로 내혈압/
내혈당 알기 캠페인을 펼치고 보건소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혈당 검사를 해주고 있다는 것,
올해부터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해 고혈압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해남군보건소를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10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농업기술쎈터 영농교육 대상자
3천14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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