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귀성객 압해 송공항 이용 가능
목포시와 신안군 압해면을 잇는 압해대교가 설 연휴기간에 임시개통한다.신안군에 따르면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압해대교를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압해대교는 총 연장 3.563㎞와 접속도로 1.72㎞로 총 사업비 2천98억 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6월 완공예정이며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압해대교 임시개통으로 압해도를 비롯해 자은,암태,안좌,팔금,비금,도초를 찾는 귀성객들이 압해도 송공리 선착장을 이용해 섬 고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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