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예술단이 목포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연운항시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목포시립예술단 공연은 23일 중국 연운항시 방송국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국 연운항내(중국) 근무중인 한중일 전문가와 기업가등이 참석하는 구정 친목 만찬회로 중국 연운항시측에서 목포시 시립예술단의 파견을 요청해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하수미(합창단 지휘자)씨 사회로 시립무용단원의 장고춤, 진도북춤, 부채춤, 대감놀이 등 민족(전통) 춤과 함께 시립합창단의 동심초, 그리운금강산, 희망의 나라로 등 전통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