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치러진 해남군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김효남 후보가 당선되고 북일농협조합장은
김종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인 2,446명이 투표를 실시한 해남수협장 선거에서 김효남 전 수협감사가
897표를 얻어 843표를 얻은 최영봉 후보와 696표를 얻은 박한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북일농협조합장 선거는 850명이 투표를 실시 했는데 김종호 후보가 369표를 얻어
220표를 얻은 곽칠근 후보와 162표를 얻은 신명철 후보 85표를 얻은 김정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해남군축산업협동조합장은 이정우 현조합장 단일후보로 무투표 당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