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계획수립, 개발구역 지정 승인 연내 마무리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착공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사업을 올해 안으로 각종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개발구역 지정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전체적인 종합구상안과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남도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자로 전체 3000만평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하고 다음달 13일 입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체 3000만평 중 500만평을 개발하게 되는 전경련도 최근 마스터플랜 제안용역업체에 대한 제안심사를 실시했고 업체 선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올 하반기 안에 용역을 마치기로 했다.
또 전남도 개발공사에서 추진하게 되는 2500만평에 대한 마스터플랜 용역도 준비를 완료하고 2월에 입찰공고를 한 후 용역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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