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정에 대해 휴일시공 금지/명예감독관 제도 강화히기로
완도군이 08년을 "견실시공을 위한 부실공사 방지의 해"를 선포하고모든 사업장에 대해 부실공사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부실공사 방지운동을 벌인 결과 견실시공과 안전
의식이 정착돼 부실공사와 안전사고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소규모 공사장에서는 부실공사가 지적되고 있어 올해를 부실공사
방지의 해 로 정했다는 것,
완도군은 이를위해 공사중인 사업장에 대해 군 감사부서와 연계한
기동감찰반을 편성운영하고 발주부서와 타부서간의 교환 점검을 병행
토록 했으며 기술직 공무원이 읍 면 출장시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반드시 "견문 보고서"를 제출토록 했다
또 명예감독관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시행하고 부실공사 방지
각서를 징구해 3회 이상 주의 등 지적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를 실시해 완도군에서 발주한 공사에 참여할수 없도록
제재를 가한기로 한것,
견실시공을 위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2천만원 이하 공사 1건을
지원하는 인센티브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대부분의 부실 공사가 하도급 공사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관내
건설 현장의 부실을 막기위해 일괄 하도급과 재 하도급 금지 등
하도급 제한규정을 엄격 적용하고 하도급 시설현장의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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