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현재 24만3천명-원도심,하당지역 인구 유출 예상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목포시의 인구가 줄어들 전망이다.
목포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지난 12월말 현재 24만3천392명으로
지난 2006년 12월에 비해 0.7%인 1천700여명이 늘었다.
목포시는 소폭의 인구 증가 이유는 옥암지구의 아파트 입주에 따른 변화로 보고 있다.
하지만 무안군 삼향면에 속하는 남악신도시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공사가 끝나고 주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 목포원도심과 하당지역은 인구 유출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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