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
해남경찰,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12.3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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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수사대 사칭 사기행각 벌인 김 모씨 등 수사확대

서울금융정보수사대를 사칭해 6명으로부터3,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금융사기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해남경찰은 지난 4월경 해남 황산농협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
윤 모씨에게 개인정보가 도용 됐으니 계좌를 보호해야 한다며
불러주는 번호를 누루게 하는 방법으로 300만원을 편취하는 등
6명으로부터 3,500만원을 편취한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부산에 사는 김씨는 부산의 고교동창 친구들을 통해 통장과
현금카드를 모았던 것으로 밝혀져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후 구속수사를 통해 공범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줄어들지 않고 날로 수법이 변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수사기관과 통신 등 회사에서 집으로 걸려온 후 휴대폰을
이용 현금인출기로 유도하는 경우는 사기가 분명하다고 밝히고
절대 현옥되지 않기 를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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