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매년 열리는 왕인문화 축제가 200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따라서 새해에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축제 예산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2008년 문화관광축제는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기여 등을 포함해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해 심사한 것.

심사과정에서는 2007년 축제 개최실적과 차후 개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심사 평가했다.

특히 올해 열렸던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친환경 우수 농.특산품 판매와 읍.면 향토 음식점 운영, 관광 상품 판매관 운영,영암 달마지쌀 떡카페 운영 등을 통해 축제기간 동안 8억여원의 직접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와 구림 전통마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