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생 느티나무/팽나무 7본 외과수술
300년생 느티나무/팽나무 7본 외과수술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12.21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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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 지정 보호목인 노거수 대상
완도군이 섬지역의 방풍림이나 마을을 보호하는 당산나무로
심어진 느티나무와 팽나무 7본에 대해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완도군은 완도읍을 비롯한 관내 2곳의 느티나무와 팽나무 7본에
대해 대대적인 외과수술을 실시해 노거수들이 최적의 생육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대상 노거수들은 대부분 200년을 넘어 보호수로서 가치가 높기
때문에 부패를 방지하고 고사지와 쇄약지를 절단해 생육환경이
나빠진 보호수의 외과수술과 영양공급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완도군의 경우 대부분 마을이 해풍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 앞에 방풍림을 조성 마을을 위한 신목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완도군 관내에는 수령 200/300년생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 69본의
노거수가 군지정 보호수로 지정 돼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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