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간자본 유치 2009년 완공 예정
강진군이 첫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전 리조트호텔건설사업이 이달 착공한다.강진군은 지난 2005년 삼능건설㈜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승인 등 2년여만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성전리조트호텔은 국립공원 월출산의 경포대일대인 성전면 월남리에 들어선다.
규모 1만6천여㎡에 총 사업비 22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한실과 양실,스위트룸 등 73실 규모며 국제회의가 가능한 대연회실과 3개의 세미나실,온천탕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이밖에 도예체험 교육장과 특산품 및 청자 전시.판매장,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방갈로,분재원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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