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군내지구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완도 군내지구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1.25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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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완도읍 군내지구 <항동,동망>가 정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구로 선정돼 정부
지원금으로 도시기반시설,주차장,공원시설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군내지구는 그동안 도시 기반시설 부족으로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해 도시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는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완도군은 지난해 3월부터 정비구역을 지정해 개발계획을 세워 용역을 시행해 현재
전라남도에 지구지정 신청 단계까지 추진 했는데 다음달<2월>지구지정 결정고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구지정이 완료되면 3월부터 곧바로 기본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총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도로,하수도,소공원,주차장,노인정,등의 사업을 2008년 준공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주민 복지시설 증가,소방도로 개설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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