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보은원 한정순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열린 대한노인회 진도지회
부설 노인대학 수료식에서 진도노인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정순 대표는 지난해 진도보은원 노인복지쎈터를 설립하고 관내
여성자원봉사자와 함께 86개마을 경로당을 찾아 75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위문봉사를 실시하는 등 불우노인 돕기에 헌신했다

한 대표는 지난 3월 진도군 관내 경로당에 400kg의 묵은김치를
전달한데 이어 12월13일은 300kg의 묵은김치를 독거노인 등 무의탁
노인들에게 전달 했다

또 진도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시행한 역사문화 탐방 시간에는
수건 260개를 제공하고 겨울철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단전호흡
특강을 할수 있도록 후원해 노인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노인들은 힘들고 고된 농사일로 대부분
류마치스 관정염 등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교통불편 경제적 형편
등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