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의료시설
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의료시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1.24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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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완도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완도에 의술을 갖춘 저소득층 만성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의료시설을 설립 운영하기로 했다.

완도군이 올 시책사업으로 군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보장 강화를 위해 군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만성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의료<혈액투석>시설을 갖추고 진료에 들어간다.

완도군 관내에는 53명의 신부전증 환자가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중 44명이
광주 해남 등 타지역의 병원을 찾아 다니며 병고와 더불어 2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관내 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환자 대부분이 합병증을 동반하고 있고 생계가
어려울 뿐 아니라 그동안 관내에 의료시설이 없어 타지역 의료시설에서 진료를
받고있어 이용자의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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