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 승인 신청 앞두고 12일까지 주민공람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5일 영암군 삼호읍 복지회관과 해남군 산이면 사무소에서 각각 열렸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의 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위해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추진한 사전환경성검토 용역에 대한 설명회였다.
입지 타당성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개발과 보전의 조화” 등에 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환경민간단체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공람기간 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
전남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일간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의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하게 된다.
공람장소는 전남도청 기업도시과,해남군 산이면사무소,영암군 삼호읍사무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최종선 전남도 기업도시과장은 “이 기간동안 주민과 환경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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